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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타임즈 176호 - 202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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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리시 수낙(Rishi Sunak) 전 영국 재무장관이 버킹엄 궁전에서 찰스 왕을 만난 후 영국 총리로 임명됐다.
수낙은 전임자인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과 리즈 트러스(Liz Truss)의 논란 많은 재임 기간 이후 영국 국민의 신뢰를 얻겠다고 맹세했다.


한편, 수낙은 지난 3개월 동안 총리로 근무한 세 번째 사람이다.


존슨은 윤리 스캔들이 잇따르자 지난 7월 사임했고, 트러스는 그녀의 실패한 미니 예산이 영국 경제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자 최근 사임했다. 트러스의 미니 예산으로 영국 파운드의 미국 달러 대비 가치가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총리로 임명된 후, 수락은 영국 사람들에게 연설을 했다.
수낙은 "나는 우리 나라를 미래로 이끌 준비를 하기 위해 여기 서있다, 정치보다 여러분의 필요를 우선시하며, 우리 당의 가장 좋은 전통을 대표하는 정부를 건설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당원인 트러스가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는 이러한 실수를 "즉시" 고치기 위해 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낙 총리는 영국 최초의 아시아인 총리로, 영국의 아시아 공동체에 "자랑스러운 순간"으로 묘사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다른 정치평론가는 이것을 "영국의 다양성을 위한 승리"라고 불렀다
수낙은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태어났지만, 그의 부모는 케냐와 탄자니아 출신이며 인도계 펀자브혈통이다.
그들은 1960년대에 영국으로 이주했다.
한편, 수낙은 2009년 인도의 억만장자의 딸인 악샤타 무르티(Akshata Murty)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둘 다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만났다.


선데이 타임즈 부자 목록(Sunday Times Rich List)에 따르면 수낙의 재산은 약 8억5000만 달러(1조2000억원)로 역대 영국 총리에 오른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사망 전 재산이 약 4억 4000만 달러(6240억원)였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보다 더 많은 재산(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총리의 비평가들은 그의 재산(부)이 나라를 이끌기에 부적합하다고 말하며, 수낙이 노동자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난했다.
불평등 운동가인 게리 스티븐슨(Gary Stevenson)은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총리가 얼마나 부유 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스티븐슨은 "그는 틀림없이 의회에 앉은 역대 가장 부유한 사람이고, 총리로서 그는 불평등의 가장 큰 증가를 감독했다"고 말했다.


새 총리는 앞으로 갈 길이 바쁘며 영국 경제를 지원하고 회복하기 위한 재정적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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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호] Rishi Sunak Officially Appointed as British Prime Minister
Rishi Sunak Officially Appointed as British Prime Minister0On Oct. 25, former British Chancellor Rishi Sunak was appointed as prime minister of the U.K. after meeting with King Charles at Buckingham Palace. Sunak has vowed to earn the trust of the British people after the controversial tenures of his predecessors, Boris Johnson and Liz Truss. Meanwhile, Sunak is the third person to serve as prime minister in the last three months. Johnson resigned in July after a series of ethics scandals, and Truss resigned recently after her failed mini-budget seriously damaged the British economy, sending the British pound to its lowest level against the U.S. dollar in decades.

After being appointed as prime minister, Sunak addressed the British people. “I stand here before you, ready to lead our country into the future, to put your needs above politics, to reach out and build a government that represents the very best traditions of my party,” said Sunak. He also admitted that Truss, a member of his own party, had made some mistakes. He added that he would work to fix these mistakes “immediately.”

Prime Minister Sunak is the U.K.’s first Asian prime minister – an honor that has been described as a “proud moment” for the country’s Asian community. Another political commentator called it a “triumph for diversity in Britain.” Although Sunak was born in Southampton, England, his parents were originally from Kenya and Tanzania and are of Indian Punjabi descent. They moved to the U.K. in the 1960s. Meanwhile, Sunak married Akshata Murty, the daughter of an Indian billionaire, in 2009. The two met while they were both studying at Stanford University in the U.S.

According to the Sunday Times Rich List, Sunak is worth almost $850 million (W1.2 trillion), making him the richest person to ever become British prime minister. He is estimated to have more wealth than Queen Elizabeth II, who was worth around $440 million (W624 billion) before her death.
However, critics of the prime minister have said that his wealth makes him unfit to lead the country, accusing Sunak of being “out of touch” with working people. Gary Stevenson, an inequality activist, said that many people are unaware of how rich their prime minister is. “He is arguably the richest person to ever to sit in parliament, and as chancellor, he oversaw the biggest increase in inequality ever,” said Stevenson.

The new prime minister has a busy road ahead and must come up with financial solutions to aid and repair the British economy.



Sterling Ah San
Copy Editor